마중물주간보호센터,제1회 '늘품축제' 개최해

울주군 천상에 소재한 마중물주간보호센터 (대표 오경자 )에서 주최한 제1회 늘품축제가 4월 28일(목)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중구 반구동 세민에스요양병원 7층 세민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윤시철 문병원 시의원, 정진수 시 장애인총연합회장, 양은서 마중물 운영위원장, 박상옥 세민병원.
세민에스요양병원 박상옥 원장, 강돈원 뉴스울산 회장, 박흥순 화목봉사회 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마중물 시설이용인들과 지도교사가 난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마중물시설이용인들이 준비한 난타공연 /시낭송 /무용 /핸드벨연주 /아름다운 세상 합창 등이 선보였다.
특히 안혜은양이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와 안혜은 어머니가 딸에게 보내는 답글 순서는 참석한 사람들이
눈물을 보일 정도로 숙연한 분위기였다.
지도선생으로 노정민 (한지공예 )/심정희 (음악치료 -난타.핸드벨.노래 )/남미숙 (시낭송 )/안정희 (무
용 )씨가 정성으로 지도해 좋은 결과를 얻은 발표회였다.
축하무대는 화목봉사회 소속 이태희가수 /카이크루 비보이공연 /페르소나 밸리댄스 초청공연이 화려하
게 펼쳐졌다. 그리고 안정희 선생의 손찬양과 사회를 맡은 남미숙 태화강시낭송문학협회 회장의 시낭송
이 감동의 박수를 받았다.
▲마중물주간보호센터(대표 오경자)
오경자 대표는 "모든사람들의 도움으로 오늘이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지도교사와 마중물 이용자들이 만든 작품이 29일까지 아트홀 로비에서 전시, 판매 됐다.
사진 유정숙 기자 / 글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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