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 저소득가정 청소년 교복 지원

저소득 가정 중.고교 신입생 1400명 … 1억4,000만 원 전달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신영자)이 울산 관내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신입생 자녀 교복지원을 위한 사업비를 전달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4월 13일 오후 4시 시장실에서 롯데삼동복지재단 권혁운 이사, 이정욱 이사가 김상만 울산공동모금회장에게 교복지원사업비 1억4,000만 원을 전달한다.
 
이 날 전달된 사업비는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 중.고교 신입생 1400명(1인당 10만 원)의 교복(하복) 지원비로 쓰여진다.
 
한편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009년 12월 출범 후 저소득층 중고생 교복 지원, 소년소녀 가정학생 후원, 소외계층 어린이날 특별선물 지원, 농촌지역 경로당 물품 지원 사업 등을 하여 왔으며, 지난해는 총 12억5,328만 원을 기탁,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김명종 기자 (nu_kmy@nu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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