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방어진농협&동구 자율방범대 이색 성품 전달

동구, 방어진농협&동구 자율방범대 이색 성품 전달

방어진농협(조합장 서진곤)이 7월 22일 오후 2시 동구청을 방문해 시가 360만원 상당의 쌀 180포

(10kg 들이)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이번 성품전달은 동부경찰서 소속 자율방범대원들이 지난 5월, 6월 두달간 매월 2천시간 이상 활동

할 경우 방어진농협이 쌀 2,000kg을 기부하기로 맺은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방어진농협은 월 2천시간 이상 활동하기로 한 약속을 달성한 동부경찰서 소속 동구자율방범연합회

(회장 박원철)에 쌀 2,000kg을 기탁했고, 동부경찰서와 동구자율방범연합회는 동구지역 어려운 이

웃에 쌀 1800kg, 북구지역에 쌀 200kg을 기탁하기로 하고 이날 동구청을 방문해 전달식을 가졌다.

 

방어진농협이 전달한 이번 성품은 방어동 50포, 화정, 대송, 전하2동 20포 등 각 동별로 5포~50포씩

배부된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방어진농협과 자율방범

대원들이 색다른 아이디어를 내어 봉사활동을 한 덕분에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울산 (newsuls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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