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공방 ‘토리’ 회원 16명의 작품 전시
9월 1일부터 한 달 간 인문학서재 ‘몽돌’에서

인문학 서재 몽돌 세 번째 초대전으로 마련되는 이번 회원전은 도예공방 토리 회원 16명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될 회원들의 작품은 일상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회원들이 직접 제작, 발표회를 갖는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도예전에서는 각 회원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 도자기를 비롯, 다기, 접시, 반찬통, 화병, 연필꽂이 등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도예작품 3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도예전과 관련 도예공방 ‘토리’ 박미경 회장은 “회원들이 모두 주부이다 보니깐 자연스레 생활에 필요한 도자기에 관심을 갖고 실제 사용하기 위해 작업에 임했다”며 “전문 도예가들은 아니지만 짧게는 2년 길게는 5년 이상 작업을 해온 회원들이기 때문에 작품 하나하나에 깊은 애정이 깃들여 있다”고 말했다.
이번 도예전에 참여하는 회원들은 다음과 같다.
강정옥, 강혜옥, 권민화, 김영숙, 김오주, 김온전, 김훤영, 문명희, 박미경, 박영숙, 박혜영, 배서영, 배성옥, 이복순, 이영옥, 정금숙, 최은영(이상 16명)
도예공방 ‘토리’는 북구 염포동에 소재한 도예공방으로 1996년부터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도예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문학 서재 몽돌 카페를 참조하면 된다.
http://cafe.daum.net/bookmongdol
문의/ 052-241-8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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