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넌트 악단 [창단1주년및 8.15기념] 정기 연주회

도미넌트 악단 [창단1주년및 8.15기념] 정기 연주회





▲ 도미넌트 단장/최우근

ⓒ 뉴스울산
8.15 광복절을 맞이해서  중구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들이 펼쳐진다. 그 중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공연은 20시 큐빅광장(성남프라자 옆)에서 펼쳐질 도미넌트악단의 정기연주회이다.


20~30대의 음악전공자들로 구성된 빅밴드인 도미넌트악단(단장 최우근)은 작년 8월15일 창단하여 정확히 1주년을 맞이하며 815광복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시원함을 전달하고자 무료공연을 가진다.


이번 정기 연주회에는 얼마 전 촬영이 끝난 곽경택 감독의 ‘친구2’에 출연하여 삽입된 도미넌트 악단의 연주곡과 드라마 주제가, 추억의 8090로부터 대중성 높은 Jazz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음악이 준비되어있다.


객원 가수로는 테너 박재형을 비롯한 주명진, 김소영씨가 출연하고 지휘에 최우근, 트럼펫에, 정석현,김용연,김일황, 트럼본에 서윤호,심재현, 색소폰에 권돌이,박정근. 기타에 신은섭. 베이스기타 김동민. 피아노에 이혜원. 신디사이져 김주언 그리고 드럼에 임상훈이 연주한다.


도미넌트 악단은 창단 1년만에 ‘한여름밤의 드라마콘서트’, ‘I LOVE TEACHER 추억콘서트’, ‘도미넌트악단과 함께하는 종갓집 문화음악회 8090스페셜 콘서트’ 등 수차례의 기획공연과 ‘제1회 색소폰페스티벌’과 ‘제8회 소리문화예술제’등 울산의 대중예술의 대표적인 축제에서 축하공연을 하며 두드러진 활동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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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Open한 무료시설 ‘소박한 공연장 푸른하늘 모퉁이’는 청소년 밴드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친구2’에서 삽입되는 LIVE음악을 모두 맡아 직접 출연하여 연주함으로써 울산의 젊은 음악인의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내년에는 비보이, 마술사, 밸리댄스단, 힙합가수, 칵테일쇼 팀들과 함께 복합적이고 다원화된 대규모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음악장르별 테마로 LIVE실황을 보여주는 DVD제작을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이 가는 팀이다.


글.사진/이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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