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송동 바르게살기, 설맞이 사랑의 생필품 나누기

동구 대송동 바르게 살기위원회(위원장 최근희)는 2월 5일 오전 11시 설 명절을 맞이하여 회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송동 관내에 거주하고 계시는 저소득층 집을 방문하여 시가 15만원 상당의 생필품 15
박스 등을 전달하며 힘들게 살고 있는 분들을 위로했다.
대송동 바르게 살기위원회 회원들은 매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밑반찬도 지원하고 있으며,
대송동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세대를 발굴하여 주민센터에 연계도 하고 있
고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노래교실과 말벗으로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대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최근희씨는 “갈수록 심해지는 경제난으로 모두 힘들어 하지만 대송
동 관내에 거주하고 계시는 어려운 분들만이라도 내 가족처럼 관심을 가져 외롭고 얼어붙은 그 들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불씨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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