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도농사랑가족 통장·예금·적금’ 출시

알찬 서비스와 다향한 혜택으로 농촌사랑·가족사랑 실천하는 상품

농협, ‘도농사랑가족 통장·예금·적금’ 출시


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은 도시로 나간 자녀와 농촌에 있는 부모, 도시에 있는 부모와 농촌 거주 자녀(세대연결)를 연계한  ‘도농사랑가족 통장·예금·적금’을 1일부터 동시 판매한다.


이 상품은 부모와 자녀, 도시와 농촌을 연계하여 가족 구성원 간 금융거래 시 수수료 및 금리를 우대해주며, 우리 농산물 이용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입출식 통장인 ‘도농사랑가족 통장’은 부모 자녀간 생활비, 용돈 등 월 건당 5만원 이상의 자동이체를 하는 경우 전자금융수수료와 CD/ATM 현금인출수수료를 월 10회 면제하고, 부모 자녀간 자동이체 계좌 중 한 계좌가 농촌지역 계좌인 경우 타행 CD/ATM 현금인출수수료를 월 5회까지 추가로 면제해 준다.


또한 부모·자녀가 동시에 가입하는 경우 우대금리(최고 0.1%p)가 적용되며, 가입기간 중 ‘농협a마켓’을 비롯한 하나로마트, 하나로클럽, 파머스클럽 등 농협판매장 이용실적(최고 0.4%p), 농협카드 이용실적이 있는 경우에도 우대금리(최고 0.3%p)가 추가 적용된다.


적금은 최고 1.0%p의 우대금리를 포함하여 1년제 가입기준으로 최고 연3.45%(7.30일 현재, 농협은행 기준), 예금은 최고 0.6%p의 우대금리를 포함하여 1년제 최고 연 2.94%(7.30일 현재, 농협은행 기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도농사랑가족적금 10만원이상, 도농사랑가족예금 300만원이상 가입고객에게 골절수술보험(농·축협은 재해보험) 무료가입 서비스  및 농협a마켓 NH우수고객할인몰 이용혜택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울산본부 관계자는“도농사랑가족 통장·예금·적금은“가족사랑과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상품으로 농협의 특수성을 살린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의미를 살리고 우리 농산물 이용을 확대할 수 있는 농협만의 특색 있는 상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울산 (newsuls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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