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교육감 라디오 DJ로 깜짝 변신
24일(수) ‘TBN 낭만이 있는 곳에’ 밤 10시부터 2시간 생방송

울산광역시교육청 노옥희 교육감이 오는 24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TBN 울산교통방송(104.1Mhz, 김경녀 사장)의 음악 프로그램 ‘낭만이 있는 곳에“의 1일 DJ로 나선다.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에 이어 두 번째로 1일 DJ를 맡게 된 노옥희 교육감은 직접 선곡한 노래와 평소 인생관, 달라진 울산 교육 등을 소개하면서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에 위로를 전한다.
또 생방송 문자와 유튜브 채팅창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즉흥적인 질문에 답하면서 직접 소통하면서 공감하는 시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 19 장기화로 사회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교육현장의 미담을 소개해 훈훈함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윤희 편성제작국장은 “지역 명사들을 일일 DJ로 초대해 라디오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지역 명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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