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 '쇠부리축제' 참여하세요
풍물 불매소리·미니카경연대회, 자원봉사자 등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내달 15일부터 개최하는 제11회 울산쇠부리축제 기간 도움을 줄 쇠부리봉사단 및 쇠부리 풍물‧불매소리 경연대회와 미니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축제 주요행사인 2015 쇠부리 풍물/불매소리 경연대회 참가팀도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경연부문은 풍물판굿, 사물놀이, 불매소리 3개 종목으로 만 19세 이상 참여 가능하다. 각 종목 팀 단위로, 풍물판굿은 15명 이상, 사물놀이와 불매소리는 4명 이상 지원할 수 있다.
대회는 쇠부리축제 둘째 날인 5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북구청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쇠부리 미니카 경진대회는 학생부와 가족부로 나눠 개최하고 참가팀을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
학생부는 울산지역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선착순 300명 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없으며 초등학교별로 모아서 단체 접수하면 된다. 가족부는 만 7세~12세 자녀를 둔 가족 2인 이상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가 1만원 있으며, 개별 접수로 선착순 200명 모집한다. 대회는 학생부 5월 16일 오전 9시, 가족부는 5월 17일 오전 9시에 북구청 미니카 경진대회 행사장에서 열린다.
축제기간 쇠부리봉사단으로 활동할 자원봉사자는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무대, 공연, 전시, 체험행사로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증명서, 유니폼 및 식사 등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응모요강과 참가신청은 울산쇠부리축제 홈페이지(www.soeburi.org)에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울산(nunnews.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