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청신호가보인다
5800억원 규모의 교부세를 대폭 증액할 방안 찾아야...

2012년은 울산이 국가 공업센터로 지정된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강위원장은“울산의 대표적인 soc사업인 동해 남부선 복선전철화사업에 약 2,800억원이 증액된 약 6300억원의 정부안을 관철시키기위해 노력한결과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라고 말했다.
93년에 이 사업이 시작되었지만 1단계는 부산 , 2단계는울산으로계획되어 울산의 공사진척율은 17%에 불과한 것을 내년 예산 확보로 부산, 울산에서 동시에 공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울산신항만 건설사업은 95년부터 2020년까지 6조574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정부의 긴축예산방침에 라 예산확보가 불투명했었는데 182 억원이 증액되어 300억원이 확보되고 울산신항인입철도사업비가 신규로 60억원이 확보 될 예정이라는 반가운 소식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액체물류항이 있는 울산은 앞으로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과 동북아 액체물류의 허브 역할이 기대되기때문에 예산의 추가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강위원장은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부가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중요한데 울산과학기술대학교의 연구개발경쟁력을 강화할 국가예산 확보가 기대 이상으로 진척되어 약122 억원이 증액된 710억원 전체예산이 국회에 제출될 전망이다.
강위원장은“울산과기대의 내년예산 710억원과는 별개로 2차전지관련 신규예산 200억원을 관철시키고 내년예산 15 억원을 확보했습니다.5년간 총 2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세계적인 2차전지 분야의 경쟁력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데 발판이 될 것입니다.”라고 울산과기대가 큰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했다.
울산은 2010년 기준으로 내국세 8~9조원과 관세 8조원 규모를 거두는 산업수도로 5,800억윈정도의 교부세를 증액시키기 위해 논리적이고 계획성있는 접근으로 관철해야한다고 강조한 그는 브랜드가 있는 문화행사의 육성,서비스산업의 육성,국제금융트레이드에 필요한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도시공학박사이며 한국감정원장,건설교통부 차관을 역임했고 국토,주택,도계획분야를 두루거친 경험을 살려 17대 국회에서 정무위원회와 건설교통위원회,18대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에 있으면서 간사와 조세소위원장,19대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정통관료와 3선 의원의 관록을 바탕으로 울산의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있어 내년예산 확보에 청신호가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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