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중해 횟집(당사항구)
당사항에 있는 남지중해 횟집·펜션·요트 인기 끌어

울산 북구 당사항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해변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이곳 해변에 위치한 남지중해 횟집은 큰 홀과 방갈로 20여 채가 바다를 따라 지어져 있고 4층 건물로 잘 지어진 럭셔리 펜션은 바다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황홀한 풍경이 그리움의 추억을 만들어주고 있어 단골 손님이 많다.
또한 이 집 주인의 정성으로 운영되고 있는 남지중해 요트는 당사항구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풍경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에 정박해 있다.
이곳은 이남득, 홍연주 부부가 온 정성을 기울여 가꾸어 가고 있는 삶의 터전이다. 그곳에는 아름다운 바위와 한 폭의 한국화를 만드는 파도가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고 있다.
남지중해 횟집은 계절에 따라 자연의 식재료로 메뉴를 작성한다. 사계절식단은 멍게비빔밥, 물회, 회덮밥이 있고 봄·여름식단은 도다리 쑥국, 성게비빔밥, 삼식이매운탕 그리고 가을·겨울식단은 앙장구비빔밥, 물메기탕, 물메기지리 등이 있다.
특히 봄철의 도다리쑥국은 효능이 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암 예방, 노화방지, 위장기능 강화, 고혈압, 간 보호 그리고 비타민이 풍부하여 젊음을 유지시켜주고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별미음식이다.
멍게는 천연의 인슐린이라는 비나듐이 고농축으로 함유되어 있어 당뇨에 좋고 숙취, 천식, 기침감기 등에 효과가 있으며 스테미너에 효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연주 대표는 “우리집은 자연산으로 식단을 구성하기 때문에 믿고 찾아오는 손님이 많습니다. 넓은 주차장,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방갈로, 잘 구성된 럭셔리 펜션이 있어 당사항의 명소로 이름값을 하기 위해 고객제일주의 서비스로 손님을 맞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남지중해 요트는 가족단위, 소규모 모임에 파티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당사항의 남지중해 요트에서 멋있는 파티로 추억을 만드는 기회로 삼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나 처음처럼’
이 글은 남지중해의 지향점이다. 자연산으로 차려진 한 상 가득한 음식으로 봄의 기운을 받는 행복한 맛의 여행을 이곳에서 펼쳐도 좋겠다는 느낌이다. 문의 울산 북구 용바위 2길 45번지, 052-281-2800ᆞ010-2337-0365
사진 류희수 편집위원 / 글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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