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중해 횟집(당사항구)

당사항에 있는 남지중해 횟집·펜션·요트 인기 끌어

남지중해 횟집(당사항구)

울산 북구 당사항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해변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이곳 해변에 위치한 남지중해 횟집은 큰 홀과 방갈로 20여 채가 바다를 따라 지어져 있고 4층 건물로 잘 지어진 럭셔리 펜션은 바다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황홀한 풍경이 그리움의 추억을 만들어주고 있어 단골 손님이 많다.


또한 이 집 주인의 정성으로 운영되고 있는 남지중해 요트는 당사항구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풍경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에 정박해 있다.


이곳은 이남득, 홍연주 부부가 온 정성을 기울여 가꾸어 가고 있는 삶의 터전이다. 그곳에는 아름다운 바위와 한 폭의 한국화를 만드는 파도가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고 있다.






                                                                                        ▲ 도다리 쑥국

ⓒ 뉴스울산


남지중해 횟집은 계절에 따라 자연의 식재료로 메뉴를 작성한다. 사계절식단은 멍게비빔밥, 물회, 회덮밥이 있고 봄·여름식단은 도다리 쑥국, 성게비빔밥, 삼식이매운탕 그리고 가을·겨울식단은 앙장구비빔밥, 물메기탕, 물메기지리 등이 있다.


특히 봄철의 도다리쑥국은 효능이 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암 예방, 노화방지, 위장기능 강화, 고혈압, 간 보호 그리고 비타민이 풍부하여 젊음을 유지시켜주고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별미음식이다.


멍게는 천연의 인슐린이라는 비나듐이 고농축으로 함유되어 있어 당뇨에 좋고 숙취, 천식, 기침감기 등에 효과가 있으며 스테미너에 효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연주 대표는 “우리집은 자연산으로 식단을 구성하기 때문에 믿고 찾아오는 손님이 많습니다. 넓은 주차장,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방갈로, 잘 구성된 럭셔리 펜션이 있어 당사항의 명소로 이름값을 하기 위해 고객제일주의 서비스로 손님을 맞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 뉴스울산


남지중해 요트는 가족단위, 소규모 모임에 파티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당사항의 남지중해 요트에서 멋있는 파티로 추억을 만드는 기회로 삼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나 처음처럼’


이 글은 남지중해의 지향점이다. 자연산으로 차려진 한 상 가득한 음식으로 봄의 기운을 받는 행복한 맛의 여행을 이곳에서 펼쳐도 좋겠다는 느낌이다. 문의 울산 북구 용바위 2길 45번지, 052-281-2800ᆞ010-2337-0365


사진 류희수 편집위원 / 글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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