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도서관, 「울산10경 서체(書體)전시회」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정일교)은 1월 문화수(水)북(book)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우리지역 아름다운 자연경관인 울산12경중 10경을 주제로 한 ’울산10경 서체(書體)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기간은 1월4일(수)~1월19일(목)까지는 1층 로비, 1월20일(목)~1월31(화)까지는 교육문화관에서 전시된다,
전시내용은, 예오름협동조합에서 활동하고 있는 6명의 전문작가들이 울산12경 중 10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景觀)인 간절곶 일출, 반구대암각화,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외고산 옹기마을, 대왕암공원 등을 아름다운 글씨체로 이미지화 시킨 간절곶체, 반구대암각화체, 장생포고래체, 외고산옹기체, 대왕암체 등으로 각 경관마다의 특색을 표현한 다양한 서체 개발 작품들이다.
정일교 관장은 “우리지역이 가지고 있는 10경의 자연경관과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 한글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교육.문화예술의 인식을 증대시키기 위한 이번 전시에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울산/김동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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