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숙씨 세번째 시낭송 콘서트 ‘꿈’이 열린다.

’오는 2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열려.

남미숙씨 세번째 시낭송 콘서트 ‘꿈’이 열린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꿈' 남미숙 세번째 시낭송 콘서트가 오는 2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어머니의 세월이 담긴 감동적인 시들로 관객과 만난다.

ⓒ 뉴스울산/시낭송가 남미숙씨


이번 공연의 주제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로 ‘세월'어머니의 아리랑" 해남에서 온 편지" 어머니의 편지 "간절곳-어머니생각"등 어머니와 관련된 시들로 관객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한다.

이번 공연에 다양한 악기 연주, 창작무용도 함께 어우러진다.
연출은 김진완씨가 맡았고 테너 박재형, 팬플룻 연주자 하태열, 시낭송가 오순찬, 해금 연주자 이선영, 가야금 연주자 김아현, 남미숙 시낭송아카데미, 김진완 무용단 등이 출연한다.


남미숙 시낭송가는 세상 안에서 내가 숨쉬고. 내 심장이 뛰고. 나를 곧추세우기 위한 숨은 마음이 '시'로 출렁이기를 15여년 세상의 어머니가 걸어 온 그 길을 나직한 걸음으로 어머니의 세월을 뜨거운 입김으로 토해내듯 불러 보려한다”면서 “관객에게 감동의 선물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미숙씨는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리사이틀 2012년 첫 번째 이어 2015년도 두번째 2018년 세 번째 시낭송 콘서트를 연다

NUN뉴스울산/김동철 기자



김동철 기자 (dckim@nu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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