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목3동 소재 교회에서 이웃돕기 성품 전달

남목3동 소재 교회에서 이웃돕기 성품 전달


동구 남목3동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교회 신도들이 지난 1월6일 오후 2시 남목3동주민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에게 전달 해 달라며 생활용품 등 총 1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이 성품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이웃돕기을 돕자는 취지에서 모 교회 신도들이 각자가 자체적으로 마


련한 것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익명으로 성품을 기탁한 해당 교회 신도들은 선교활동 이외에 저소득세대 학생 교복비 지원 등 평소에


도 어려운 이웃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품을 전달한 교회 신도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신


도들 각자가 준비했다”며 “기탁처를 밝히지 않고 그저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


했다.



 

뉴스울산 (newsulsan@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울산(nunnews.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