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무더위 날려줄 2色 테마음악회 개최
7일 화요일 저녁 7시에는 선암호수공원

산책을 하러나오는 구민들에게 시원한 음악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줄 이번 음악회는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 남구거리음악회의 여름특선 프로그램이다.
7일 화요일 저녁 7시에는 선암호수공원 관리동 옆에서 RED-열정의 트로트 무대가 펼쳐지고, 14일 화요일 저녁 7시에는 여천천 벽천분수 광장에서 BLUE-기타로 하는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좋아하는 통기타 음악과 분수쇼로 시원하게 찾아갈 예정이다.
출연진 대부분은 울산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로 구성되며, 이번 공연에는 임옥경씨 등 총 12팀이 참여한다.
남구거리음악회 이미경PD는 “팥빙수처럼 시원하고 기분좋은 음악으로 더위에 지친 구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테마공연을 준비했다“며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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