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 시인, 첫 시집 [심장에 갇힌 노래]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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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 시인 첫 시집 [심장에 갇힌 노래] 출판기념회
울산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김단 시인의 첫 시집 [심장에 갇힌 노래]가 출간이 되었다.
김단 시인은 지난 2014년 봄, 대한문학세계에서 “고무신”으로 등단을 했으며 꾸준한 작품 활동과
현재 대한문인협회 홍보국장으로 중앙 문단에서 인정받는 시인으로 우뚝 서 있다.
김단 시인의 첫 시집 [심장에 갇힌 노래]는 시인의 생과 삶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개성 강한
작품집으로 지난 5월 출간되었으며, 오는 6월 13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울산문화예술회관 1층
레스토랑 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심장에 갇힌 노래]를 출간한 시음사 대표이자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김락호 이사장은
서평에서 “김단 시인은 서상성이 은폐되는 방식의 詩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시인이 시적 주체의 순수성을 확보하여 객관적 진술 태도를 견지하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시에서 시적 주체는 대상의 서사성을 띠면서도 주체의 정서가 합리적이라는 은유적 표현을
사용하여 현대시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현대인들이 스마트화 된 세상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바로 간결하면서도 정확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김단 시인의 이번 시집 [심장에 갇힌
노래]를 정독해 보면 현대시의 흐름을 잘 알 수 있다”라고 김단 시인의 시집을 평했다.
또한 대한창작문예대학 교수이자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설연화 이사는 SNS를 통해 "오늘
한권의 인생이 배달됐다. 김단 시인의 시집 [심장에 갇힌 노래]는 소설을 읽듯 첫장부터 가볍게
읽었다. 눈물이 난다. 한 사람의 삶과 고뇌의 인생이 희노애락을 모두 담아내고 있다. 그중 가장
인상 깊게 다가오는 것은 풍자시였다. 풍자시를 읽으면 웃다가 생각의 깊이에 탄성을 지른다.
김단 시인의 첫 시집 [심장에 갇힌 노래]는 누군가에게 선물하기 좋은 시집임에 틀림없다.
김단 시인님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중앙문단에서 활기찬 활동을 하면서
지역 문단을 토대로 활동하기가 쉽지 않은 일이다.
현재 “뉴스울산” 본지 기자로도 활동을 하고 있으며, 울산광역시 태화강시낭송문학협회 회원이고,
울산북구문학회 회원으로 울산 문학 발전을 위한 김단 시인의 행보가 기대된다. 이번 김단 시인의
[심장에 갇힌 노래] 출판기념회는 전국지역의 문인들과 울산 지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문인들의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단 시인의 출판기념회가 울산 문학발전을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 강민수 기자/사진 유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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