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푸른가시 연극 ‘은미’로 전국연극제 단체 은상과 개인부분 연기상 수상

극단 푸른가시 연극 ‘은미’로 전국연극제 단체 은상과  개인부분 연기상 수상

[뉴스울산]김동명 기자=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충남도 주관으로 홍성군과 예산군에서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31회 전국연극제에서 울산 대표로 참가한 극단 ‘푸른가시’의 연극 ‘은미’가 단체 은상(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과 개인부분 연기상(은미역 윤미순)을 수상했다.






▲ 극단/푸른가시 단체사진

ⓒ 뉴스울산


연극 ‘은미’는 베트남 출신으로 울산에 시집온 한 여인의 기구한 삶을 배경으로 한 창작 작품으로, 극단 푸른가시 대표로 있는 전우수작 연출 작품이다.


연극 ‘은미’는 지난 4월 있었던 울산연극제에서 대상을 차지해 지난 14일 충남 예산문예회관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공연을 가진 바 있다.


연극 ‘은미’의 은미역을 맡았던 윤미순씨(30)는 연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제31회 전국연극제 대상인 대통령상은 부산시의 부산연극제작소 동녘의 ‘운악’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전북과 강원도 대표 극단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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