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타트 전국대회 환경부 장관상 수상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환경부 장관상 수상

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엄주호)이 환경부가 주최하는 2010년 Me First 녹색생활 대축제(제3회 그린스타트 전국대회)의 네트워크 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하여 전국 시설관리공단 중에서는 유일하게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는 전국 지자체 및 그린스타트의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이 중 실적이 우수한 32단체를 선정했으며, 울산시 시설관리공단도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23일 경연대회에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24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맞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그린스타트 운동의 본격적인 “실행모드” 전환과 범국민 “Me First(내가 먼저) 녹색생활 실천” 확산의 원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설관리공단은 2009년 12월 31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경영선포식을 개최한 이래로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한 시설별 탄소포인트제 가입, 전사적 녹색성장 운동 추진을 위한 그린리더(10명) 선발・운영, 전사적 녹색성장 마인드 함양을 위한 상시적인 교육 및 캠페인 강화 등「다함께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이라는 녹색경영 비전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울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 엄주호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녹색시설관리를 본격화하고 탄소 저감형 생활문화를 발굴・확산시켜 녹색경영의 내실을 더욱 더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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