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강길부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2013년 국정감사계획서 및 증인 채택 증인 8명, 참고인 17인 참석 요구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강길부 의원은 10.8일(화) 오후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2013년도 국정감사계획서와 증인, 참고인 출석 요구안을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2013년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는 10.16(수)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감을 시작으로 한국은행,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11.1(금)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 날 국정감사 증인으로는 박창민 현대산업개발 사장, 장홍균 ㈜서울춘천고속도로 대표, 조영철 에스코알티에스 대표, 김선용 ㈜코랄리스인베스트먼트 대표, 최종원 서울대 교수, 전재국 시공사 대표, 이해광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장, 이재광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 총 8명을 채택했다.
강 의원은“정부 정책을 점검하는 국정감사에서 과도하게 증인 소환에 몰두하는 것은 정책감사 취지에 맞지 않고, 야당의 무분별한 증인 채택과 정쟁 위주의 국정감사 진행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히면서 위원장으로서 “경제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국정감사를 통해 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살리기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윤왕근 기자 newsuls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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