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문구 박봉준 대표 저소득층 학생급식비 지원

구암문구 박봉준 대표 저소득층 학생급식비 지원

울산시 남구 구암문구.서적 박봉준 대표가 12일(화) 10시 울산광역시교육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 지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박 대표는 울산시교육청을 찾아 김복만 교육감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급식비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대표는 “지역에서 얻은 이익을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데 쓰기 위해 구암문구 창립 30주년을 맞아 급식비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급식비를 전달받은 김복만 교육감은 “경제사정이 악화되면서 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은 학생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시점에 귀한 성금을 지원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암문구.서적은 울주명지초와 1사1교 자매결연을 맺고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량중과 삼산초, 장생포초 등 지역의 다른 학교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많은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울산 (newsulsan@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울산(nunnews.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