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고객상담센터 「보이는 ARS」 서비스 도입

고용노동부고객상담센터는 전화상담원과 직접 연결없이 나의민원조회, 지방관서 위치안내 및 실업급여, 국민취업지원제도, 금품체불 등 각종 전화상담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보이는 ARS 를 구축해 2022. 1. 6.(목)부터 서비스를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고객상담센터1350로 전화하면 기존의 음성 ARS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이는 ARS 중 민원인의 편의에 맞추어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보이는 ARS는 기존 음성 ARS와 연계하여 ①나의 민원 확인, ②지방관서 위치 안내, ③팩스 수신 확인, ④서식 받기, ⑤실업 급여 상담, ⑥고용분야 상담, ⑦노동분야 상담, ⑧외국어 상담 등 고객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8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기존 음성 ARS를 이용하면 전화상담원과 연결하는데 평균1.5분이 걸리는데 보이는 ARS를 통해 1분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배려하여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설치없이 전송받은 문자의 주소만 클릭하면 실행되어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고객상담센터 전화 1350는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각종 정책에 대한 궁금점을 전화 및 인터넷을 통해 상담해주는 기관으로 ▲실업급여, ▲국민취업지원제도, ▲임금체불‧근로기준, ▲청년고용, ▲각종 사업주 지원금, ▲외국인 고용허가 등 다양한 고용‧노동 분야 상담이 필요한 민원인 및 사업주가 이용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고객상담센터 양영봉 소장은 “현재 제공중인 서비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모바일시대·언택트시대에 맞게 AI 채팅상담 등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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