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바다여행선, 8월 휴가철 이틀 연속 참돌고래떼 발견

고래바다여행선, 8월 휴가철 이틀 연속 참돌고래떼 발견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2015년 8월 2일 오전10시55분 방어진 남동쪽 8.7마일 35°27, 129°32


해상에서 20분간 참돌고래 1,500여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고래떼 발견은 지난 4월 고래바다여행선이 정기운항을 시작한 후 9번째이며, 어제 8월1일부터


이틀연속으로 발견되었다.


 


 


이날 탑승한 335명의 승선객들은 20분간 먹이를 잡으며 힘차게 유영하는 참돌고래떼의 모습을


관찰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남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8월 한달간 휴가철을 맞이하여 고래특구내 시설(고래바다여행선,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장생포고래박물관,고래생태체험관)이 쉬지 않고 운영하는 첫날은 물론


둘째날인 오늘도 고래를 발견하는 등 이틀 연속으로 고래를 발견하여 승선객들에게 기쁨과 즐


거움을 선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고래바다여행선은 8월 한달간 휴가철을 맞이하여 무휴 운영을 하며, 고래탐사(3시간)는 월, 화,


수, 목, 일요일 10:00, 14:00 금요일, 토요일 13:00에 운항하며, 디너크루즈는 8월 14일부터 금요일,


토요일 19:00에 운항함.


 


문의 : 남구 고래문화마을 관리팀 안병규 ☎052-226-0972



 

뉴스울산 (newsulsan@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울산(nunnews.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