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전통염색연구회 제12회정기전 전시
1일부터15일까지 선갤러리문화관에서 열려

이곳 제1전시실,제2전시실,아트홀,염색체험교육원,내마음물들이고 공방전시실에서 지속적으로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9일부터 23일 까지 김미경작가의 제1회 꽃마실광목그림전이 열렸고, 지난 16일 오후7시 아트홀에서 웅상지역 문인 박현옥시인 시집 출판기념회가 성대히 개최 됐다.
오는 5월1일부터 15일까지 제12회 경남전통염색연구회 정기전이 1일 오후6시 개막식을 갖는데 회원작품 40여점이 25일부터 전시가 완료 돼 사전관람이 가능하다.
경남전통염색연구회(회장 박옥선)는
2001년 창립전을 연 이후 발전을 거듭하여 2005년 일본교토 윈도우갤러리에서 천연염색세미나 및 회원전, 2011년 일본교토 마로니에 갤러리에서 천연염색 기획전시, 2012년 서울 서호갤러리 전시회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자문위원으로 김규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장정대 부산대학교 교수,김종순,류정순,윤영숙씨가 있다.
박옥선회장은“천연염색에 대한 정체성을 새로이 구축하며 자연의 색을 담아내는 숭고한 작업에 대한 다양성을 전하고자 노력한 회원들이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전시 참여 회원은 박옥선, 김진숙, 김호웅, 김정숙, 이선애, 유창오, 양태순, 최예실, 김양전, 심선자, 박명자, 신영옥, 조갑선이다.
문화관에서는 5월19일부터 30일 까지 사양화,한국화,테라코타 4인전이 준비중이고, 6월2일부터 10일까지 제2회 웅촌 왕도읍문화제가 지역작가 소품공예전,울산사또 검단나들이잔치 재현,울주문화재 및 공방순회투어,검단청동기유물 자료전시회,운암산 달빛차회 및 정족산 반딧불 시낭송회,웅촌윷놀이,투호,제기차기대회,먹거리장터 및 농산물직거래장이 열린다.
이선애 선갤러리문화관 (내마음물들이고대표) 관장은“전시,공연,세미나,모임,체험,공방관람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특히 염색체험과 진흑도자기,야생화압화,한지공예 등 체험이 진행중이어서 모든 시설을 효율적으로 이용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좋은 결실을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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