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구의 빗자루그림전 화제모아....

지난 11일 오후7시 울산 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실에서 강상구의 빗자루그림전이 성황리에 개최돼 16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 오픈식에는 서예,풍수,동문,지인들이 많이 참석해 강 작가의 활동력이 돋보였고 전시공간의 독특함과 즉석 빗자루 그림시연은 감동을 주었다. 그는 청오 채희규 선생에게서 그림을 사사했으며 서예는 81년 대구대학교 재학시 청묵반에 입문해 이후 울산 서예대전 초대작가,대한민국 서예대전 입선 3회,신라 미술대전 특선,2003년 울산 서예대전 대상수상했다. 전시는 2004년 기운생동전,2006년 빗자루 달마전,태화강 깃발전,보석빗자루 달마전,등이있다. 올해 대한민국서예대전에 입선해 서예작가로 ,문인화가로 왕성한 작품활동이 기대된다.
그는 90년풍수지리에 입문한 이후 풍수지리연구 공학박사학위를 받고 양산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저서는 “알기쉽고 재미있는 풍수공간 비밀이야기”,“풍수로 본 삶의 비밀”이 있다. 강 작가는“지금까지 공부해 온 풍수,철학,예술이 한데 어우러진 풍수배치로서 전시공간전체가 하나의 공간으로 설치작품의 개념을 도입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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