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리조트(워터파크)’ 본격 공사재개

울산시- 케이디개발- 롯데건설, 13일 업무협약


강동권 개발사업의 핵심사업인 ‘강동리조트(워터파크)’ 조성공사가 본격 재개 된다.


울산시는 강동관광단지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강동리조트(워터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오는 5월 13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당사자는 울산광역시, ㈜케이디개발, 롯데건설(주)의 3자로, 업무협약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김안식 ㈜케이디개발 대표, 김치현 롯데건설(주) 대표 등이 참석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울산시와 ㈜케이디개발 그리고 롯데건설(주)이 현재 중단 상태인 강동관광단지 내 강동리조트 조성공사의 올 상반기 재개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동리조트 조성공사가 상반기 중 재개 되면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강동관광단지의 민간투자유치가 활성화되어 강동권 개발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강동리조트(워터파크) 조성공사는 지난 2009년 공정율 37%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뉴스울산 (newsuls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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