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위(Wee)센터, 2021년 사업실적평가회 열어

2021년 사업실적평가를 통해 사업별 실적과 반성으로 위(Wee)센터 내실화 기대

강남위(Wee)센터, 2021년 사업실적평가회 열어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 위(Wee)센터에서는 22일 2021년 사업 실적평가회를 열었다.

 

실적평가회는 올해 위(Wee)센터의 운영 실적과 사업성과에 대해 사업담당자별 발표 후 우수사례와 개선점 등을 찾아보고 내년 업무추진계획도 연계해 함께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위(Wee)센터의 노력으로 맞춤형 집단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위기학생 심리지원, 학업중단 위기학생 비대면 진로체험, 가족친밀감 향상과 부모교육, 심리지원이 필요한 학생 대상 원스톱 연계 지원,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등이다  

강남위(Wee)센터는 전문상담인력 미배치교 초등학교 25교를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과 함께 주 1회 이상 상주하면서 순회 상담을 진행하고, 심리지원을 안정적으로 진행해 학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 코로나19 따돌림과 낙인예방교육, 스마트폰 과몰입,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캠페인 등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호응이 좋아 관련 교육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정재균 교육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일상생활의 회복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신 강남 위(Wee) 센터 직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강남위(Wee)센터가 계속해서 심리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효정 기자 (anhyojung@nunnews.kr)

저작권자 ⓒ 뉴스울산(nunnews.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