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의원, 태화강 생태관 건립현장 방문
울산을 대표하는 명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 당부, 올해 8월 준공에 이어 9월에 정식 운영 들어가...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은 지난 10일 오후,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에 위치한 ‘태화강 생태관’ 건립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없이 적기에 준공되어 태화강 생태관
이 울산을 대표하는 명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날
방문에서 강의원은 ‘한때 죽음의 강이었던 태화강은 울산시 모든 구성원들의 많은 노력으로 봄에
는 황어가, 여름에는 연어가 회귀하는 생명의 강이
되었다’면서 ‘태화강 생태관은 울산의 미래인 아이들
에게 생태도시 울산을 단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준비하
여 울산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태화강 생태관 건립공사는 지난 2010년, 강길부 의원이 국토교통부 및 기획재정부를 설득하여 관
철시킨 사업으로서 총사업비 154억원(국비 45,
시비 22.5, 군비 86.5)을 투입하여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709-2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연어를 비롯한 태화강의 생태를
알 수 있는 전시시설, 생태
체험장, 배양장, 부화장 등을 건설하는 공사로서 현 공정은 60%로 올해 8월 준공에 이어 9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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