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의원, ‘책 읽는 마실’ 시범학교 명지초.구영중 방문

강길부 의원, ‘책 읽는 마실’ 시범학교 명지초.구영중 방문

강길부 국회의원(울산 울주)은 22일(수) 오전, 울주군 범서읍에 위치한 명지초등학교(교장

윤경원)와 구영중학교(교장 장안덕)을 차례로 방문하여 교직원 및 학부모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생들의 독서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강의원은 “돌이켜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

하며 독서가 우리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면서 “그러나 요즘 청소년들을 보

면 스마트폰과 게임을 가까이 하면서 독서를 멀리하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서 강의원은 “독서를 많이 할수록 요즘 강조되는 자기주도형 학습이 가능해지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지식 습득에 도움일 될 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큰 가르침을 준다”고 강조하며

“이번 ‘책 읽는 마실’ 시범사업을 계기로 학생들 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 독서하는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울산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자)은 울주군 범서읍에 소재한 구영유치

원, 구영초, 호연초, 명지초, 범서중, 구영중 등을 대상으로 책 읽는 분위기 정착을 위한 ‘책 읽는

마실’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강의원을 비롯해 울산시의회 윤시철 의원과 울주군의회 정수진 의원 등이

함께 참석하였다.


뉴스울산 (newsuls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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