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의원, 작천정 야영장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 각별한 주의 당부

강길부 국회의원(울산 울주)은 19일(일) 오후,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에 위치한 ‘작천정 별빛

야영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강의원은 이 자리에서 ‘작천정 별빛 야영장은 신불산을 배경으로 울산 12경의 하나인 작괘천과

작수천을 앞에 두고 있는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끼고 있어 울산시민들 뿐 아니라 양산과 부산

등 주변 도시의 많은 캠핑족이 찾는 울주군의 대표 야영장이다’면서 ‘캠핑족들이 힘든 일상을

뒤로하고 자연 속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참된 힐링을 할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 조성과 안

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덧붙여 강의원은 ‘야영장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자수정동굴나라, 등억온천, 인공암벽장, 골프장

및 곧 완공 예정인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등이 있는 만큼 캠핑장과 함께 연계하여 울주군만의

특색있는 관광지로 충분히 성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캠핑장을 비롯한 숙박시설

과 먹고 즐길 수 있는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관광도시 울주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천정 별빛 야영장은 지난 울주군이 2014년 11월 개장한 야영장으로서 4계절 이용이 가

능하며 총 44,480㎡의 면적에 총 45개의 캠핑 사이트와 수변산책로, 화장실 및 샤워실, 세척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캠핑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