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의원, 울주군 남부장애인 보호작업장 방문

장애인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다!

강길부 의원, 울주군 남부장애인 보호작업장 방문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은 12일(수) 오후,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남부장애인 보호작업장’(원장

김문겸)을 방문하여 장애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강의원은 이 자리에서 “과거에 비해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많이 줄어들고 정부차원의 다

양한 복지지원책이 수립.시행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우리 사회는 장애인들이 느끼기에 높은 여전히

문턱을 갖고 있다”면서 “그 문턱을 낮추기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장애인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장애인들을 배려하는 사회적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강의원은 “특히, 성년이 된 장애인들에게 당장의 지원금과 복지혜택도 중요하지만 가장 필

요한 것은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일자리지만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일터가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이어서 매우 안타깝다”면서 앞으로 정부 및 지자체, 그리고

지역 기업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장애인들이 수행할 수 있는 일자리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남부장애인 보호작업장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서 약 23명의 장애인이 장갑 및 마

대 등을 생산하는 작업장이다.

 

뉴스울산 (newsuls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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