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의원, 아‧태 재정협력체 회의 참석

강길부 의원, 아‧태 재정협력체 회의 참석
        - 아시아 태평양 지역 회원국 간 재정정책에 대한 공동 연구와 교류 협력 강화 당부
        - 사무국 유치 성공으로 국제회의 개최, 정책공유 등 활동 전반에 대해 우리나라가 주도적 역할

□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강길부 의원은 12월 6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태 재정협력체(PEMNA) 고위급 회의에 참석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국 간 재정정책에 대한 공동 연구와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음 

□ 강 의원은 우리나라가 아ㆍ태 재정협력체(PEMNA) 사무국 유치에도 성공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회원국 간 재정분야 국제회의 개최, 정책공유 등 활동 전반에 대해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음

□ 한편, 아태 재정협력체(PEMNA)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회원국 간 재정정책 연구, 경험 공유, 교류 협력을 목적으로 지난 6월 출범한 국제기구로서 한ㆍ중ㆍ일, 아세안(ASEAN) 10개국, 호주ㆍ뉴질랜드, 몽골ㆍ동티모르 등 17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 아태 재정협력체(PEMNA)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고위급 회의에는 필리핀, 캄보디아, 브루나이,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17개국 장ㆍ차관과 실무자 등 150여명이 참석함

□ 기획재정부와 세계은행(WB), 조세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 번 고위급 회의에서 플로렌시오 아바드 필리핀 예산관리부 장관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재정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조세연구원 홍승현 박사 등은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한국의 재정개혁 성과와 향후 방향'을 주제로 한 공동연구를 발표함. 또한 사무국 설명회와 운영위원회 및 회원국 대표 회의가 연달아 개최됨

강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