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국회의원, 원전은 주민안전이 최우선

고리원자력 본부장으로부터 업무보고 받아

뉴스울산

8월 16, 2012 -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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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부 국회의원이 이영일 고리원자력 발전본부장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강길부 국회의원(울산 울주)은 16일 10시 경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발전소 본부 이영일 본부장으로부터 원전안전과 관련하여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최근의 원전 안전사고 현황 및 대책에 대해서 논의를 하였다. 강길부 의원은 ‘최근의 전력난 사태 등에서 보듯이 신고리 5, 6호기 건설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으나, 국민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최근의 불미스런 사태도 있었지만 이를 반면교사 삼아서 원전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또한 강의원은 ‘원전정책은 지역주민들의 동의가 필수적이므로 의견수렴 등을 통해 주민들께서 요구하시는 사항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