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한 끼 배불리 먹자 ”시낭송 열려

시,“ 한 끼 배불리 먹자 ”남미숙 시낭송 콘서트열려

詩,“ 한 끼 배불리 먹자 ”시낭송 열려

제1회 남미숙과 함께하는 시낭송 콘서트가 23일오후 7시 울산 중앙소극장(전 시민극장)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품격있는 예술의 향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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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 끼 배불리 먹자”는 주제로 다양한 장르를 포함하여 시낭송의 진수를 보여준 콘서트였다는 관객의 평이 있었다.   남미숙 아카데미(원장 남미숙 )가 주최하고 남미숙 아카데미 후원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울산을 사랑하는 시와 울산에서 활동하는 시인의 시를 중심으로 구성한 기획의도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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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년 시인을 초청해 시속 풍경나누기ㅡ토크 톡톡,시노래 가수 남미경의 열창,오한솔의 랩,낭독코너,마종기 시인의 ‘우화의 강’을 6명의 윤송,테너 박재형과소프라노 엘리사 최의 아름다운 선율이 감동의 박수를 받았다.또한 관객이 참여하는 낭독 순서를 포함해 두분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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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가지고 준비한 허진년 시인의 낭송을 비롯해 낭송을 한 남미숙,박해양,김서윤,이인숙,최정자,손정욱,우시원,정다연,낭독을 한 이광주,한세빈이 함께 만드는 감격의 무대가 되었다.   기획ᆞ연출을 한 남미숙 원장은 재능시낭송협회 울산지회장을 역임,한국전례원 울산지원장,각종 전국대회 다수의 최우상을 수상했으며 재능문화와 한국문인협회 공동주최 시낭송가 증서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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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남미숙시낭송앨범 발매와 울산 최초 단독‘ 꿈 ’시낭송콘서트를 개최해 화제가 됐다.   또한 각종행사 참여와 심사위원,방송출연을 통해 시낭송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지난 시의 날 행사,내인생의 르네상스행사를 주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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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행사에는 박영식전울산시조시인협회 회장,임석 울산시조 시인협회장(울산남구문학회장),송영순 울산시 낭송협회장,강돈원 우리문화연구소 회장,고순남가수,양산에서 김윤아 시낭송가 ,부산에서 김옥균 알바트로스 시낭송문학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맹명섭 모퉁이음악회 단장의 명품 시회가 황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 이상화 기자 /  글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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