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

일상이라는

컨베이어 벨트를 벗어나

잠시

스스로를 잠그고

안달하는 자신을 나 몰라라 하는 것

  쉬는 동안에는

투박하게

쉬어버리는 것.





안효정 기자 (anhyojung@nu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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