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와 함께하는 '희망의 보금자리 제5호점' 완공

이번에 현판식을 가진 ‘희망의 보금자리 5호점’은 울산항만공사에서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하고,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담장 도색, 큰방 및 마루 확장, 외벽 및 창호공사, 화장실 개축 등의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하였다.
울산항만공사는 2007년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을 위한 임직원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내 빈곤 아동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에 임직원 개개인 및 회사차원에서 매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희망의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2009년부터 어린이재단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울산항만공사의 사회공헌 운영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울산지역 내 대리양육, 조손세대, 한부모 가정 중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고 있는 가정을 선정해 저소득층의 자립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 참여한 UPA 박종록 사장은 "희망의 보금자리 제5호점 사업으로 해당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내 어려운 아동을 돕기 위해 더 많은 희망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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