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와 함께하는 '희망의 보금자리 제5호점' 완공

UPA와 함께하는 '희망의 보금자리 제5호점' 완공





오른쪽 박종록 울산항만공사사장
울산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24일 ‘희망의 보금자리 5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현판식을 가진 ‘희망의 보금자리 5호점’은 울산항만공사에서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하고,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담장 도색, 큰방 및 마루 확장, 외벽 및 창호공사, 화장실 개축 등의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하였다.


  울산항만공사는 2007년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을 위한 임직원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내 빈곤 아동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에 임직원 개개인 및 회사차원에서 매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희망의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2009년부터 어린이재단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울산항만공사의 사회공헌 운영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울산지역 내 대리양육, 조손세대, 한부모 가정 중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고 있는 가정을 선정해 저소득층의 자립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 참여한 UPA 박종록 사장은 "희망의 보금자리 제5호점 사업으로 해당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내 어려운 아동을 돕기 위해 더 많은 희망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울산 (newsuls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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