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탱크터미널사 간담회 개최

울산항만공사(UPA)는 12일 울산항만공사 11층 회의실에서 울산항 소재 탱크터미널사((주)한국Vopak터미날 외 5개사) 임원들을 초청하여 ‘12년 액체화물 물동량 증대 및 터미널 운영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서 UPA는 2011년 울산항 실적과 금년도 울산항 액체화물 물동량 전망 및 동북아 오일허브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UPA 공영흔 운영본부장은 “탱크터미널사의 경쟁력이 곧 울산항의 경쟁력이며, 탱크터미널사의 동반성장을 위해 야간이용 제한완화를 위한 준설 등 시설개선, 국외지역 공동 마케팅을 적기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탱크터미널사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위해 울산항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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