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중소기업제품 적극 구매로 동반성장에 앞장선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금년도에 우수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구매확대를 통해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정책에 적극 부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UPA는 금년도 물품.용역.공사 등의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를 총 추정구매액(약448억원)의 90%(약403억원)으로 수립하였으며, 특히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사회적기업제품, 기술개발제품 등의 구매촉진교육을 연 4회이상 추진하고 구매관련 부서의 내부성과평가 주요지표(KPI)로 신설하고 운영하는 등 중소기업 제품 구매활성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UPA의 경우 주요사업이 항만운영.개발로서 중소기업, 지역업체의 참여가 다소 제한적임에 따라 입찰 및 계약시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방안 등 공사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제도를 수립 및 운영할 계획이다.
UPA 재무회계팀 신광철 팀장은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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