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절감예산으로 공공일자리 10명 창출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년초부터 예산집행심사 강화와 효율적인 재정운용 등 전사적 예산절감활동을 통해 5월까지 예산 19억 7천만원을 절감하였으며 절감된 예산을 공공일자리 창출, 고객서비스 제고 사업에 우선적으로 재투자 하기로 내부 예산집행심의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절감예산의 재투자 대상사업을 주요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8천만원을 투입하여 울산항 마린센타 관리.경비, 부두 시설물관리 및 환경미화 인력 등 총 10명의 공공일자리를 채용하기로 했다. 또한 울산항 및 홍보관 견학에 따른 지역민들의 항만 견학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항만 견학 및 홍보용 버스」구입과 항만이용고객에게 울산항 관련 각종 자료 및 도서 비치, 열람을 위한 「항만도서관 설치」 등 고객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에 1억 5천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울산항만공사 김영국 전략기획실장은 ‘경제성장율이 4% 미만으로 예상되는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공기업으로서 예산절감활동을 통해 고통분담에 솔선수범함과 동시에 임직원에게 경영마인드를 고취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절감예산의 효율적 재활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강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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