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임직원 청렴 지속실천 결의대회 개최

UPA 임직원 청렴 지속실천 결의대회 개최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이채익) 임직원은 2일 오전 4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청렴의식 고취를 통한 투명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서약서에 서명하였으며, 새로 취임한 이상용 경영기획본부장과 공영흔 항만운영본부장은 이채익 울산항만공사 사장과 직무 청렴계약을 체결하였다.


직무 청렴계약의 주요 내용은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 받거나 요구하는 행위금지 ▲직위, 업무상 비밀 등을 이용하여 부당한 이익을 얻거나 타인의 이익을 얻도록 하는 행위금지 ▲어떠한 청탁도 단호히 배격하며, 투명한 기준과 공정한 원칙에 따른 업무수행 ▲울산항만공사 임직원 행동강령에서 정하는 의무 사항 준수 등이다.


UPA가 추진하는 주요 청렴 시책으로는 한 번이라도 100만원 이상의 금품이나 향응을 받을 경우 퇴출 시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청렴과 부패 행위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우수자에게 포상, 부진자에게 승진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청렴 마일리지제”, 모든 계약 체결시 청렴계약 이행서약서를 청구하고 위반시에 퇴출시키는 “청렴 계약제“ 등이 있다.


이채익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UPA는 2007년 7월 출범이후 현재까지 한 건의 윤리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윤리사고 제로화의 깨끗한 전통이 100년 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윤리경영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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