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울산항 항만하역 안전관리자 교육 개최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이채익)는 7일 오후 고래박물관 3층 회의실에서 고려항만 등 30여개 업.단체 안전관리자들이 모인 가운데 울산항이 재해 없는 안전항이 될 수 있도록 ‘울산항 항만하역 안전관리자 교육’을 개최하였다.
오늘 교육은 UPA가 12월을 ‘무재해 항만 강조의 달’로 지정.운영에 따른 조치로 교육에 참석한 안전관리자들은 항만하역 안전관리방안과 안전관리자의 주요행동 요령 및 정보를 공유하였다.
부산항만연수원 김공원 교수는 하역현장에서 소홀하기 쉬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어 안전관리에 관한 질의응답 및 애로사항을 토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UPA에서 시행하는 ‘무재해 항만 강조의 달’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하역근로자 보호를 위한 항만하역 안전관리 ▲철저한 입.출항 관리로 선박안전사고 및 해양오염 사고 방지 ▲항만내 질서확립을 통한 부두내 안전사고 ZERO화 등이 있다.
UPA, 이채익 사장은 “울산항이 제1의 안전항이 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자들의 몫이 크다”며 관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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