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울산항 도로 및 배수로 보수공사 실시
울산항 항만하역 작업환경 개선 기대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이채익)는 사업비 3억3천여만원이 투입되는「울산항 포장 및 배수로 보수공사」를 11월 초 실시 할 예정이라 밝혔다.
UPA는 지난 9월 울산항 내 항만시설 이용업체로부터 시설물 유지.보수 요청에 따라 관련 업.단체와 야적장 및 도로에 대한 일제 합동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부두 내 선석간 도로 등이 일부 파손.침수 구간을 확인하고 보수공사 범위를 결정하였다.
합동점검에 따라 2부두 등 7개 부두에 대하여 야적장 및 도로 9,780㎡를 보수.보강하고 일부 침수구역에는 121m의 배수로를 신설하며 공사기간은 약 2개월이 소요된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보수공사가 완료되면 항만하역 작업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깨끗한 울산항이 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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