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온산항 북방파제에 LED등 설치

울산신항 입.출항 안전 확보

UPA, 온산항 북방파제에 LED등 설치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이채익)는 30일, 울산항의 야간 입.출항 안전 확보를 위한 ‘온산항 북방파제 인식등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완공된 북방파제 인식등은 북방파제 끝단에 푸른색 LED등 60m를 설치한 것으로 야간에 울산항 입.출항시 온산산업단지의 배후광으로 인하여 방파제 분별이 쉽지 않아 선박 운항에 위험이 된다는 도선사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진행된 것이다.


현재 UPA에서는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자하여 울산항의 야간 입.출항 확대를 위한 시설개선사업을 한창 진행중이며 온산항 북방파제를 시작으로 2011년 내에 울산신항 중앙방파제, 남방파제, 동방파제에 인식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UPA 이채익 사장은 “울산항의 안전에 관련된 모든 의견은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울산 (newsuls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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