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물동량 증가 위한 적극적 마케팅 활동 전개

부산소재 주요선사 책임자들과 간담회 개최


 울산항만공사(UPA.사장 이채익)는 25일, 다른 항만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컨테이너 물동량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의 일환으로 울산항을 이용하는 부산소재 주요선사 책임자들을 직접 찾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이달 초 울산소재 해운선사 지사장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4회에 걸쳐 국내외 주요선사 CEO 및 책임자를 초청 .방문하는 것으로 울산항만공사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되었다.


  오늘 열린 간담회는 고려해운, 흥아해운 등 7개 선사 부산지사장이 참석하여 울산항 물동량 증대 및 활성화 방안에 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울산항만공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선사 의사결정권자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추후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활동 등 물동량 증대를 위한 전사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울산항 이용고객에는 고객만족도를 높여 울산항에 대한 이용활성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울산항을 이용하지 않는 잠재고객들은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향후 신규서비스 유치를 전개할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 이채익 사장은 “앉아서 고객을 기다리기보다 직접 현장을 찾아가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반영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하여 울산항 화물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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