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동의대 강손근 교수 초청 윤리특강 가져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이채익)는 3일 오전 UPA 4층 대회의실에서 동의대학교 철학윤리 문화학과 강손근 교수를 초청하여 「청렴문화 정착이 기업경쟁력의 원천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교육에 앞서 이채익 사장은 “울산항만공사는 2007년 7월 출범부터 현재까지 단 한건의 윤리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청렴도 우수 기관이지만, 앞으로도 청렴도를 지속적으로 향상 하겠다는 마음가짐을 유지하고자 이번 특강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손근 교수는 특강에서 “일류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 지도층이 지혜롭고 청렴해야 하며, 특히 공공기관 종사자는 자기성찰을 통해 항상 청렴한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UPA는 깨끗하고 일 잘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하여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더불어 제도개선에도 역점을 두고 있으며 현재 추진중인 주요 청렴 시책으로 ▲100만 원 이상의 금품이나 향응을 받은 경우 퇴출시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청렴과 부패 행위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우수자에게 포상, 부진자에게 승진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청렴 마일리지제’ ▲모든 계약 체결시 청렴계약 이행서약서를 징구하고 위반시 퇴출시키는 ‘청렴 계약제’ 등을 올해부터 부터 시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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