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고3 수험생 대상 항만 견학프로그램 운영

울산항 홍보관 및 장생포 지역 활성화 기대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11월 말부터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울산항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UPA는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052-227-2582)이 추천하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학생 30명을 울산항으로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울산항마린센터 내 홍보관 및 전망대 관람 ▲울산 본항 및 신항 일대 해상견학 ▲장생포고래박물관 관람 순으로 진행되며 이동 시에는 UPA가 지난 7월 구입한 울산항 홍보용 버스차량을 이용할 예정이다.


UPA 관계자는 “이번 항만프로그램이 울산항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매주 방문하는 학생들이 홍보관 및 항만 체험을 해운.항만산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항만 견학프로그램은 울산항만공사 내 홍보관 방문객 유치뿐 아니라 장생포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주목된다.

뉴스울산 (newsuls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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