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해양소년단울산연맹 지원금 전달
동계 단원 체험활동 및 항만견학 후원
울산항만공사(UPA・사장 이채익)는 미래 해양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해양사상 함양과 호국정신 고취를 위해 한국해양소년단울산연맹(연맹장 지성태)에 동계 단원 체험활동 지원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
해양소년단울산연맹은 오는 20~21일 경남 통영시 청소년수련관 등지에서 지도자 및 단원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겨울동심 추억만들기 캠프’를 열어 해맞이 산행과 바다 체험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11~12일에는 경기 평택시 해군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천안함 전시현장 등을 둘러보는 ‘호국수련 천안함 견학활동’을 가질 계획이다.
UPA는 이와 별도로 다음달 27~28일 해양소년단울산연맹 임원 및 지도자 등 40여 명을 초청해 울산항과 부산항, 광양항 등을 돌아보는 1박2일 일정의 국내항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UPA의 해양소년단울산연맹에 대한 지원은 2007년 7월 공사 출범 후 매년 이루어지는 것으로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 등에 근거를 두고 있다.
현재 해양소년단울산연맹은 울산지역 50여 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1400여 명이 단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UPA의 이채익 사장과 공영흔 항만운영본부장은 각각 명예연맹장과 명예부연맹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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