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이채익 사장 교육공직자 대상 특강

울산항만공사(UPA) 이채익 사장은 3일 오후, 동구에 위치한 울산광역시 교육연수원에서 동계연수중인 교육공직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안보현실과 교육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통일부 통일교육 위원이기도한 이채익 사장은 천안함, 연평도 사건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통일관, 안보관에 관련하여 교육공직자의 역할이 크다며 안보불감증은 교육을 통해 없애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학교에서 통일.안보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대한민국의 헌법정신과 정체성을 부정하는 이념교육이 학교에서 이뤄지지 않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최근 연평도 사건 등 안보과 관련된 사안이 산적해 있는 시기에 진행된 오늘 교육은 참석한 교육공직자 모두 깊은 관심을 보였다.
UPA 이채익 사장은 “어느 위치, 어느 자리에 있든 초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며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을 위해 통일.안보교육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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