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울산 남구을 보선 투표 2시간 연장

오전 6시~오후 8시…사전투표 5.85%


7·30일 남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에 5.85%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7·30일 남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있어 지난 7월 25일과 26일 실시된 사전투표 마감결과 유권자의 5.85%가 참여해 재·보궐선거지역 평균 투표율 7.98%보다 낮았다”면서 “선거당일 꼭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선관위는 30일 선거당일 투표시간은 사전투표시간보다 2시간 연장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또한, 선거일 투표는 주소지의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투표소는 각 가정에 배달된 투표안내문,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투표소 찾기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기간(25일~ 26일)중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 선거인은 일반투표소에서 다시 투표할 수 없다.


선거 당일에는 선거운동이 전면 금지돼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일절 할 수 없으며, 투표소 인근 100미터 안에서는 투표참여 권유행위나 소란행위를 할 수 없고, 기표소에서 투표지 촬영이 금지되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뉴스울산 (newsuls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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