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숲속음악회'선암호수공원에서 공연

이번 공연은 처음으로 울산대공원이 아닌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서 열리게 되어 자연과 어우러진 신선한 초여름 밤을 음악과 함께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출연가수는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의 허스키한 목소리 조덕배, 오직 하나뿐이 그대‘의 심신, ’너를 사랑하고도‘의 감미로운 목소리 전유나, ‘한동안 뜸했었지’, ‘울고 싶어라’의 위대한 울림 사랑과 평화, ‘바다새’의 바다새, 그리고 남구소년소녀합창단 등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처음으로 도심속 생태공원 선암호수공원에서 선보일 6월 숲속음악회에 많은 시민과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남구청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울산대공원 남구 SK광장, 선암호수공원, 여천천 등에서 숲속음악회를 열어 다양한 장르의 풍부한 문화 예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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