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통의 언양불고기명가,공원불고기

30년 전통의 언양불고기명가,공원불고기




▲ 공원불고기 우금자 대표

ⓒ 뉴스울산

울주 언양불고기 특구에서 가장 인기있는 ‘공원불고기’ 식당을 찾았다. 84년에 창업한 이곳은 30년 전통의 불고기 명가로 꾸준한 명성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언양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유명한 우금자 대표는 공원불고기를 전국의 유명한 맛집으로 성장시켰다.


그는“음식은 진심으로 만들어야 합니다.가족이 먹는 음식과 같아야 고객에게 감동을 주게됩니다.어떠한 경우에도 창업초기의 마음을 유지해 왔지요.손님의 입맛은 정확합니다.”라고 말했다.  


이곳에는 우선 특등육의 고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노하우가 있고 언제나 한우의 좋은 맛을 느낄 수 있어단골 손님이 넘쳐난다.   또 된장,고추장,간장 등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고 맛을 유지하는데 장점이 있다.물론 국산콩,소금 ,고추가루 등 좋은 재료가 기본이다.


직접 담가서 사용하는 김치는 감칠맛을 느끼게돼 불고기를 많이 먹게 만든다.  푸짐한 반찬은 추억속으로 기억돼 다시 찾는 계기가 된다. 식당을 나서는 손님중에는 김장김치와 물김치 맛을 못잊어 또왔다고 인사한다. 우금자 대표는 언양파출소 명예소장 협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봉사에 앞장서며‘ 국악연주단 판’의 이사장으로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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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 단체의 단장으로 있는 심현희씨는 손녀로 오랜기간 뒷바라지 한 우대표의 희망 그 자체였다고 했다.심단장은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한국 음악과를 졸업했고,중요무형문화재 제5 호 적벽가 이수자,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심청가 이수자,임방울 전국국악제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한 인재이다.   오랜기간 공원불고기의 살림을 맡고있는 조카 우정오씨가 있어 행복하다는 그는 오늘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 뉴스울산/공원 불고기는 대지500여평위에넓은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다.





▲ 공원 불고기에는 5채의 황토 방갈로를 갖추고있다

ⓒ 뉴스울산


 대지 500 여평위에있는 넓은 주차장과 5채의 방갈로,100 여 평의 공간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원불고기 식당은 황토방의 향기와 불고기의 일품맛이 어우러져 진한 감동의 시간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문의 052ㅡ262ㅡ0421)  


사진/ 김종현 기자  류희수 편집위원 /  글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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